Love love love/season32012. 7. 28. 00:04

프란츠와 시몬을 만난 토요일

그로나룬드!에 감

시몬께서 늦으시는 바람에 복작복작한 센트럴 역에서 사람구경 많이 함

관광객들이 우리학교 앞 못지않게 많아서 친숙했음

 

 

 

 

트램을 타고 얼마 안가서 도착

입장료만 90크로나

자유이용권 팔찌는 299크로나 

 

 

 

 

몸이 불편한 사람들이 롤러코스터를 타러 왔는데

나는 저거 위험하지 않을까 조바심이 났고 얘네들은 저사람들 줄도 안서고 탄다고 맹비난함

나의 눈과 너희의 눈은 참 많이 다른 것 같다.

어쨌든 다운증후군이라든가 소아마비를 가진 분들이 롤러코스터를 타고, 한 번 더 타고 그랬음

 

 

 

 

 

 

 

 

och INSANE!!!!!

 

 

 

 

롯데월드의 아틀란티스나 에버랜드의 티익스프레스 격.

롤러코스터 타이쿤 플레이하다가 게임 속에서 만든 거 고대로 꺼내놓은 것 같다.

 

 

몇번타고 잔뜩 경도되어서 이성잃고 이 티셔츠 살 뻔.

 

 

 

 

 

 

변덕스런 날씨 때문에 추위와 비를 피해서 퇴장했지만 신나게 놀았으니 후회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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