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계기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진심으로 건강해지고 싶어졌다.
수영 한 달하고서 요가 필라테스 두 달째.
먹는 것도 신경쓰게 된다.
다이어트야!! 라고 말하고는 있지만 진짜는,
어, 쑥쓰러운데 그러니까 오래오래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행복하고 싶어진 것 같다.
나에게는 과분하기만한 초
바닥으로 떨어지다가도 얘가 나타나면
'아 내가 그렇게 형편없는 사람이 아닐 수도 있어' 라고 생각한다.
+어디까지 떨어질 수 있을까
바닥을 뚫고 땅을 뚫고 지각을 뚫고 멘틀을 뚫고 핵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