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2011. 10. 17. 02:28
매장에서 일하는 언니가 자꾸 뭐 필요하냐고 물어보지만 않는다면 하루 종일 구경하면서 놀고 싶어
새로 나온 벌꿀라인 토너부터 아이크림까지 하나하나 향 맡아보고 발라보고 왔다.
정말 정말 아이디어 좋은 것 같아. 어쩐지 진짜로 건강한 느낌이잖아 녹두클렌징폼 같은 건 특히. 
먹고 싶은 화장품이 가득한 곳에서 제일 맛있어 보이는 블랙슈가버블폼을 사왔음. 
요즘은 아예 노세일을 당당하게 광고하면서 다른 브랜드들 처럼 왕창 세일 안한다는 점을 어필하는데
그것도 어쩐지 맘에 들어. 마케팅 참 잘한다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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